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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7

엑셀 날짜가 46311 같은 숫자로 바뀌었다면, 그 숫자의 정체와 날짜로 되돌리는 법 받은 엑셀 파일을 열었더니 날짜 칸에 2026-10-16 대신 46311 같은 다섯 자리 숫자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CSV로 내보낸 파일이나 프로그램으로 읽어 온 표에서도 자주 보입니다. 날짜가 깨진 것처럼 보이지만 데이터는 멀쩡합니다.엑셀은 날짜를 처음부터 숫자로 저장합니다. 우리가 보던 '2026-10-16'은 그 숫자 위에 씌운 표시 형식이었고, 형식이 벗겨지면 원래 숫자가 드러납니다. 서식만 날짜로 바꾸면 대부분 바로 돌아옵니다. 다만 1900년 초의 날짜와 맥에서 만든 오래된 파일은 하루 또는 4년씩 어긋날 수 있어서, 그 부분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이 글의 숫자는 openpyxl로 날짜를 넣은 xlsx를 직접 만들고, 파일 안에 실제로 저장된 값을 열어 확인한 결과입니다. 측정 환경.. 2026. 10. 19.
엑셀에서 CSV를 열었더니 한글이 깨졌습니다, 원인과 해결법 인터넷에서 받은 CSV 파일을 엑셀로 열었더니 한글 이름과 주소가 씠由, 룄떆처럼 알 수 없는 글자나 네모(□) 기호로 바뀌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숫자와 영어는 멀쩡한데 유독 한글만 깨집니다.파일이 손상된 것이 아닙니다. 데이터는 그대로 들어 있고, 한글을 저장한 방식과 엑셀이 읽는 방식이 서로 어긋났을 뿐입니다. 왜 그런지 실제 바이트로 확인하고, 세 가지 방법으로 풀어 보겠습니다.원인부터: 한글을 저장하는 방식이 둘이라서컴퓨터는 글자를 숫자(바이트)로 바꿔 저장합니다. 한글을 저장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쓰입니다. 하나는 윈도우가 오래전부터 쓰던 CP949(완성형, ANSI라고도 표기), 다른 하나는 오늘날 웹 표준인 UTF-8입니다.문제는 윈도우용 엑셀이 확장자가 .csv인 파일을 더블클릭.. 2026. 9. 25.
CSV를 열었더니 모든 값이 A열 한 칸에 몰려 있을 때 거래처에서 받은 CSV를 더블클릭했더니 한 줄이 통째로 첫 칸에 들어가 있습니다. 주문번호부터 배송지까지가 세미콜론으로 이어진 채 A열 하나를 차지하고, B열부터는 텅 비어 있습니다.칸이 안 나뉘는 것은 파일 상태와 무관합니다. 칸을 나누는 글자가 무엇인지를 두고 파일과 엑셀의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같은 표를 구분자만 바꿔 저장하고 실제로 엑셀로 열어 확인했습니다.세 파일의 크기가 똑같았습니다주문 내역 5행 5열을 쉼표, 세미콜론, 탭으로 각각 저장했습니다. 인코딩은 utf-8-sig 하나로 통일해서 달라지는 조건을 구분자 하나로 묶었습니다.구분자칸 사이 바이트파일 크기엑셀이 나눈 열쉼표2C316 B5열세미콜론3B316 B1열탭09316 B1열글자 수가 같으니 크기도 316바이트로 똑같습니다. 자리마다.. 2026. 9. 25.
행이 100만 개를 넘는 CSV는 엑셀 시트 한 장에 다 안 들어갑니다 시스템에서 1년치 거래 내역을 CSV로 내려받았습니다. 파일은 17메가바이트 남짓이고, 더블클릭하면 엑셀이 뜨긴 뜹니다. 그런데 맨 아래로 내려가 보면 마지막 날짜가 12월이 아닙니다.엑셀이 고장 난 것이 아니라 시트 한 장이 담을 수 있는 행이 1,048,576개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선을 넘긴 CSV를 만들어 어디까지 들어오고 무엇이 남는지 직접 재 봤습니다.제한은 CSV가 아니라 시트 쪽에 있습니다먼저 짚어 둘 것이 있습니다. CSV는 줄바꿈으로 행을 구분하는 순수한 텍스트 파일이라 줄 수에 상한이 없습니다. 1,100,000행짜리 파일을 만들어 세어 보니 정확히 1,100,000행이 들어 있었습니다.다루는 방법담기는 행걸린 시간결과CSV 파일에 담긴 원본1,100,000242 ms줄 수 .. 2026. 9. 23.
엑셀에서 숫자로 보이는데 합계가 0으로 나올 때 시스템에서 내려받은 표를 엑셀로 열고 금액 열에 SUM을 걸었더니 결과가 0입니다. 화면에는 분명히 1250, 3400 같은 숫자가 줄지어 있습니다.셀에는 보이는 값과 별개로 자료형이 함께 저장됩니다. 계산은 그 자료형을 봅니다. 같은 숫자를 두 방식으로 넣고 파일 안에 무엇이 저장되는지, SUM이 어떻게 갈리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화면은 같은데 파일 안이 다릅니다1250, 3400, 890, 12000, 5600 다섯 값을 두 열에 넣었습니다. 합은 23,140이어야 합니다. 한쪽은 그냥 숫자로, 다른 쪽은 셀 서식을 텍스트로 지정한 뒤 넣었습니다.넣은 방식화면 표시파일 속 자료형COUNTSUM숫자로 넣기1250n (숫자)5개23,140텍스트로 넣기1250s (문자)0개0파일 속 자료형은 xlsx를 열.. 2026. 9. 20.
시트가 5장인 엑셀을 CSV로 저장했더니 4장이 사라졌습니다 매출, 비용, 재고, 거래처, 요약. 다섯 장으로 나눠 정리한 장부를 CSV로 달라는 요청을 받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렀습니다. 나중에 열어 보니 시트 하나 분량밖에 없습니다.CSV는 표 한 장을 담는 형식이라 시트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저장 버튼을 눌렀을 때 실제로 무엇이 남고 무엇이 없어지는지, 시트 5장짜리 파일을 만들어 그대로 재현해 봤습니다.남는 것은 화면에 열려 있던 시트 한 장입니다다섯 장에 각각 다른 양의 자료를 넣고, 요약 시트를 화면에 띄운 상태에서 CSV로 저장했습니다. 결과 파일은 6행이었습니다. 요약 시트의 행 수 그대로입니다.시트행 수따로 뽑은 CSV엑셀 CSV 저장에 남았나매출1216,148 B사라짐비용814,115 B사라짐재고20110,224 B사라짐거래처462,47.. 2026. 9. 18.
중복 제거를 눌렀는데 중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이유 명단을 정리하려고 엑셀에서 중복된 항목 제거를 눌렀는데, 같은 이름이 여전히 두세 줄씩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면 글자가 완전히 똑같은데도 그렇습니다.엑셀이 고장 난 것이 아닙니다. 이름 끝에 보이지 않는 글자가 붙어 있어서 엑셀은 서로 다른 값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사람 3명을 15행으로 적은 명단을 만들어 엑셀에서 실제로 중복 제거를 눌러 봤습니다. 같아 보이는 값이 사실은 네 가지입니다웹 페이지나 다른 문서에서 복사해 붙여 넣은 이름에는 눈에 안 보이는 공백이 자주 딸려 옵니다. 종류도 하나가 아닙니다. 같은 '김민수'를 네 가지로 적어 두고 실제 코드를 꺼내 봤습니다.화면에 보이는 값실제 코드끝에 붙은 것김민수U+AE40 U+BBFC U+C218없음김민수… U+0020일반 .. 2026.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