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를 시작하고 처음 몇 달간은 집에 있는데도 이상하게 더 지쳤습니다.업무 내용이 어려워진 것도 아닌데,오후만 되면 머리가 멍해지고 화면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어요.그러다 문득 제 책상 주변을 돌아보게 됐는데, 빛도 소리도 아무 생각 없이 방치하고 있더라고요. 그때부터 하나씩 바꿔보기 시작했습니다.오늘은 그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것들을, 있는 그대로 나눠보려 합니다. 창가 배치, 해보기 전엔 몰랐습니다저는 처음에 책상을 벽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뒀습니다."공부할 때 벽 보고 앉는 거 아닌가?"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거든요. ㅎㅎ그런데 몇 주가 지나자 이유 없는 답답함이 생겼습니다.그래서 아예 책상 위치를 옮겨 창 쪽으로 시야가 트이게 배치해봤는데, 분위기가 예상보다 훨씬 달라졌습니다.다만 창가 배치에서..